2024년 5월부터 병원 약국 방문시 신분증 지참 필수 (아이 신분 확인 팁)

2024.5월 부터 의료기관 방문시 신분증 확인

 

2024년 5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으로 인해 병원, 약국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되어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여 방문하셔야 합니다. 

 

2024년 5월부터는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 확인 

 

그동안 병원 진료 시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 등록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진료를 볼 수 있어 본인이 아니라도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해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2024.5부터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여 병원진료 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으로 환자 본연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항간에 중국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한국 건강보험료 본전 뽑는 법"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5월부터는 본인 확인제도를 시행하여, 보험급여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건강보험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신분증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 보호자가 아래의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 보험급여를 받으시는 분 목록에 본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확인되니 병원 진료할 때마다 접수처에 신분증 대신 보여주시면 됩니다.

 

 

▣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모바일 건강보험증 - Google Play 앱

 

 

▣  아이폰 다운로드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방법

1.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후 본인인증 수단을 선택하여 인증합니다.

2. 비밀번호 설정 또는 지문인식 정보를 등록합니다

3.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접수처에 제시합니다.

※하단의 상세 정보보기 를 선택하시면 자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들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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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안챙겨 다니는 어른들의 경우에도 어플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니 신분증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어플 설치가 편할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병원진료시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로 인해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들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료가 새는 것을 막고, 이로 인한 처방받는 약에 대한 오남용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번거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연한 마음으로 병원 진료전, 접수처에 신분증을 제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