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시간 입실 시간 수험생 준비물 총정리

2023년 10월 28일은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1,2차 과목 시험시간과 당일 필요한 준비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준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32회 공인중개사 합격생으로써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시간 / 입실시간 

구분	교시	시험과목  (과목당 40문제)	입실시간	시험시간
1차시험	1교시	2과목 (부동산학개론,민법)	09:00 까지	09:30~11:10 (100분)
2차시험	1교시	2과목 (공인중개사법, 공법)	12:30 까지	13:00~14:40 (100분)
	2교시	1과목 (공시법+세법)	15:10 까지	15:30~16:20 (50분)

※2차 시험 2교시는 공시법(24문제), 세법(16문제) 총 40문제가  1과목으로 출제됩니다.

 

 

수험자는 반드시 입실시간(09:00)까지 입실하여야 하며, 시험 시작 이후에는 입실할 수 없습니다. 개인별 좌석 배치도는 입실시간 20분 전 해당 교실 칠판에 부착될 예정이오니, 좌석 배치도 확인하시고 본인 자리에 착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요!!> 큐넷 공지사항에 올라온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주요 안내사항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해 주세요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4).pdf

0.44MB

 

 

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물 (필수  & 선택 준비물)

1. 수험표

2.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가능 (복사본, 캡쳐본 불가) 

3. OMR 마킹용 검정사인펜, 수정테이프 

4. 연필, 지우개 등 필기구 

5. 계산기 

6. 아날로그 손목시계 (스마트워치 사용 불가) 

7. 생수

8. 동차 응시자는 필요에 따라 도시락 지참 

9. 무릎담요, 방석 

10. 수면양말, 슬리퍼

11. 편한 복장 

12. 요약집, 필수 암기 정리 노트 

13. 두통약 (비상 상비약)

 

수험표, 신분증, 검정사인펜은 수험자라면 당연히 챙겨가야 할 필수 준비물입니다.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선택 준비물도 적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이나, 중개사법, 세법에서 계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2차 과목 응시자도 계산문제 풀려면 계산기 가져가셔야겠죠? 

 

카시오 컬러 계산기 MS-20UC

 

시험장 상황에 따라 시계가 없는 곳도 있을 수 있어, 본인이 시간 체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손목시계도 준비하도록 합시다. 미리 사두면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간체크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소음 큰 숫자 수험생 오르네 ORNE 수능시계

 

 

생수는 너무 차갑지 않고, 미지근한 것으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당일 긴장한 몸상태에서 너무 차가운 생수를 마시면 장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미지근한 물로 목을 축이는 정도만 마시도록 합니다. 긴장된다고 또 너무 많이 마시면 소변 마려워서 시험에 집중력이 흐트러 지니 조금만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동차 응시자는 점심을 먹고 2차에 응시해야 하는데 주변 식당가가 수험생들로 인해 미어터지기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시간절약이 됩니다. 긴장돼서 점심도 안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배가 굶으면 굶는 대로 또 집중이 안되고, 너무 드시면 졸려서 시험 망치니 배를 조금만 채운다는 정도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당일이 되면 음식도 잘 안 들어가서, "죽"처럼 편한 음식을 준비하시면 목 넘김이나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년 시험 당일은 날씨가 춥습니다. 시험장 교실 온도와 당일 몸 컨디션에 따라 덥기도 하고 조금 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기가 느껴지면 문제 푸는데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무릎담요나 여분의 옷을 준비해 가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시험장소가 보통 학교라 학생들 의자가 딱딱해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하시면 방석도 도움이 됩니다. 

 

갑갑한 운동화보다는 편한 양말, 신발상태가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적어 봤습니다. 저도 당일에는 슬리퍼를 가져가서 신고 시험을 치렀는데요 발이 편안하니 집중이 더 잘되더라고요. 보통 집에서 문제 풀 때 신발을 신고 풀지 않다 보니 같은 환경, 같은 컨디션으로 최대한 시험에 응했습니다. 또 집에서 입는 편한 트레이닝복 같은 편한 복장이 시험장에서는 좋더라고요. 

 

기본서 가져가시는 분 없으시겠죠? 쉬는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 봐야 하기 때문에 암기가 지독하게도 안되었던 필수 암기암기 필기노트나, 요약집을 가져가셔서 한 번씩 훑어보세요.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이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간대에 마음이 제일 급박하다 보니 머리에 욱여넣기가 가장 됩니다. 

 

긴장을 너무 하다 보면 두통이 오는 분도 계세요. 1년 동안 공부한 시험인지라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기도 하고 없던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모의고사 80점 평균인 수험생들도 불안하고, 60점대 간당간당하신 수험생들도 많이 불안한 날입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한 문제를 당락 지어 합격을 좌우하다 보니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하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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