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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장마철 비오는 날 퀘퀘한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5가지

by 03camperj 2023. 8. 19.

여름 장마철 비 오는 날 습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빨래를 안 할 수 없죠. 널어놓으면 퀘퀘한 것 같고, 잘 마르지도 않고 집안 습도도 높은데 빨래에서 냄새까지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장마철 비오는 날 꿉꿉한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1. 헹굼 과정에서 식초 2~3 스푼 넣어주기

빨래하는데 왜 식초를 넣어하실 수 있는데요 헹굼 과정에서 식초를 2~3스푼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없애줍니다. 또한 섬유유연제의 역할을 해서 빨래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걱정하시는 식초 특유의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날아가버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세탁이 끝난 빨래는 바로 꺼내기

세탁코스가 완료되면 세탁기 안에 있는 빨래는 바로 꺼내서 건조해 주세요. 세탁이 완료된 세탁기 안은 습도가 높아서 세균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여 꿉꿉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탁코스가 끝나면 빨래를 방치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바로 건조해주는 것이 빨래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제습기 사용

요즘 에어컨에도 "제습모드"가 있는데요. 빨래를 건조대에 널고 제습기를 근처에 두면, 빨래의 습기를 흡수해서 빨래가 건조되는 속도도 빨라지고, 빨래도 뽀송뽀송하게 마릅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거실처럼 뻥 뚫린 공간보다는 방문을 닫은 상태와 같은 밀폐된 공간이 효율적으로 제습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건조대에 빨래 간격 유지 

건조대에 빨래를 널때 간격을 너무 붙여 널기보다는 띄엄띄엄 널어두면 빨래 사이사이의  공기순환이 원활해져서 빨래를 잘 마르게 합니다. 널어놓은 빨래 마르는 시간이 길어도 퀴퀴하고 꿉꿉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말리는 시간이 짧아야 빨래에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5. 세탁조 청소 & 건조

빨래를 마친 세탁기는 내부 공간이 습하기 때문에, 빨래를 꺼내고 나면 매번 세탁기문을 열어두어 건조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청소하지 않으면 세탁조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세탁기도 다른 가전 기기처럼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세탁조청소를 통해 내부 세제통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주어야 하고 고무패킹 사이에도 물때가 많이 끼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 주세요.

 

장마철 비오는날 퀘퀘한 냄새 없애는 세탁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집에 건조기는 있지만, 면이나 셔츠종류는 건조대에 따로 널고 있어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신경 써서 건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와도 퀘퀘한 쉰내 없이 뽀송뽀송한 빨래로 잘 말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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