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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점수 올리기 (40점 ▶ 60점 점프)

by 03camperj 2023. 7. 24.

2023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D-100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운 날 집중도 안되고 시험은 이제 D-100에서 카운트 다운 들어갔는데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지 심적으로 많이들 불안한 시기이자 좌절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저는 32회 공인중개사 합격생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점수 올리기 (40점 ▶ 60점 점프)

3월에 모의고사 점수가 30~40점대였는데, 아직도 모의고사 점수가 40점대 머물러 있으신 분들 많으시라 생각됩니다. 바쁜 와중에 기본강의, 핵심강의 잘 따라왔는데 하루 4시간씩 공부하는데 문제 풀어보면 40점밖에 안 나오니 울고 싶은 심정이죠. 제 경험으로는 7~8월까지는 40점 나와도 합격에 지장이 없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이 3월에 40점 맞은 것과 7~8월에 맞은 40점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3월 모의고사 40점은 찍거나 운 좋게 맞은 40점에 가깝고, 7~8월 모의고사 40점은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틀린 것과 옳은 것을 추려내면서 푼 40점이기 때문입니다. 지문 5개 중에 3개 까지는 추려 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것입니다.

 

나머지 20점은 9~10월에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학원에서 9~10월은 문제를 엄청나게 풀고 해설강의하는 시기입니다. 수험생도 9~10월은 이론 강의보다는 기계식으로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고, 복습하고 수없이 반복해 내야 하는 시기로 최근 기출문제 최소 7년 치 5번은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게 되고 찍어서 맞은 문제는 다음에 나와도 또 찍어서 맞출 확률이 높습니다.  40문제를 푸는 것보다 1문 제당 출제되는 지문 5개 하나하나를 이해하면서 왜 틀렸는지 틀린 부분을 올바르게 고칠 수 있을 만큼의 경지에 오르면 나머지 20점 점수는 자동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시험에 똑같은 기출문제는 나오지 않아도, 기출문제에 출제되었던 지문은 다음 시험에도 지문으로 출제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 인해 시험출제자들의 시험 출제 어투, 어감에 미리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출제해 주는 동형모의고사 + 기출문제 7~10년 치를 달달달 푼다고 생각하고 9~10월을 투자하면 충분히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제는 기본서나 요약집을 보며 이론을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론도 시험 지문으로 공부해야 하고, 아직까지 이해가 안 되는 단원은 그냥 외워서 머릿속에 욱여넣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마지막 9~10월은 교재는 패스하고 동형모의고사 4회분 각 과목마다 5번씩 풀고, 기출문제 7년 치를 과목마다 최소 3~7번씩 풀면서 시험준비를 하다 보니 점수도 자연스럽게 올라와주어 마지막 모의고사 9월, 10월에 처음으로 시험 합격점 60점에 도달했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60점을 조금 넘기는 점수가 나와 주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점수가 안 나온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강의를 밀리지 않고 잘 들어오신 분이라면 3개월만 더 고생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나는 문제 푸는 기계다" 생각하시고 시간 나실 때마다 틈틈이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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