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킥보드 맥시 T 폴더블 _ 첫 킥보드로 추천

아이 있는 집이라면 10명 중에 9명은 보유하고 있는 육아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킥보드. 어떤 브랜드로 사야 하나 고민 많으실 텐데요 마이크로 킥보드를 사야 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 킥보드 맥시 T 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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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이크로킥보드

3년전 어떤 킥보드를 사줄까 알아보던 중, 가격도 천자 만별에 브랜드도 너무 많아서 결정이 어려웠습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마이크로 킥보드를 탄다고 하여 검색해 보니 가격이 후덜덜했나 안전 문제까지 생각하다 보니 마이크로 킥보드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실제 저렴이와 비교해 보니 주행감에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마이크로 킥보드는 유연성이 좋은 화이버 글라스 소재의 데크 프래임으로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경도의 PU소재 휠, 인체 공학적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시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아이 어릴 때는 차이가 미미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속도를 붙여 달리다 보면 주행감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순간이 확 옵니다. 또 경차와 승용차처럼 킥보드 종류에 따라 주행속도에도 차이가 붙다 보니 함께 경주를 할 때 아이들끼리의 묘한 심리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킥보드 주행시 발광되는 자가발전 LED 바퀴를 통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서 재미있는 라이딩을 즐 길 수 있습니다. 건전지나 배터리 교체 타입이 아니라 LED 불빛이 여전히 잘 들어와 만족스럽습니다. 이왕이면 불빛 나는 킥보드를 아이들은 더 좋아합니다. 

 

 

제가 구매한 킥보드는 폴더블은 아니지만, 폴더블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으로 소풍가거나 캠핑 갈 때 차에 싣고 여행 갈 때 폴더블이 트렁크에 싣기 더 좋습니다. 또 아이가 타다가 힘들면 엄마가 집에 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 폴더블이 여러모로 엄마가 들고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키에 맞게 핸들 높이가 조절 되기 때문에 4세 때부터 매년 조금씩 높이를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 좋습니다. 아이 키에 맡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그만큼 내구성이 좋아 남자아이이고 몇 년을 사용했는데도 새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주행 시 중요한 브레이크 기능도 부드럽게 제동이 되어 내리막길 코스도 안정감 있게 속도제어가 돼서 안심입니다. 아이 킥보드지만,  허용중량 60kg 이하여서 가끔 엄마가 핸들을 최고로 올리고 아이가 자전거  타고 달릴 때  따라가는 용도로 타기도 합니다. 

 

모델명	맥시 T 폴더블 디럭스 LED
무게	2.5kg
허용중량	60kg 이하
규격	62cm × 24cm × 56cm
핸들높이	69~92cm

출처 - 마이크로킥보드

 

아이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들에게 받으면 정말 오래 타게 되는 마이크로 킥보드(Micro Kickboard) 를 추천 합니다.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폴더블 디럭스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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