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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마켓컬리 단골이 알려주는 추천식품 (초딩 입맛)

by 03camperj 2023. 5. 26.

대형마트까지 가려면 차로 가야 하고, 동네 마트는 살게 별로 없어서 마켓컬리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사보니 맛있는 것도 있고, 후기에 비해 맛이 없어서 뭐지?? 했던 식품도 있네요.

제가 먹어보고 맛있었던 추천식품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켓컬리 단골이 알려주는 추천식품 (초등학생 입맛주의)

 

1. 피코크/의정부식 부대찌개

양이 푸짐해서 2인이 먹고도 조금 남았고, 추가로 다른 재료 넣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간도 딱!! 신랑이 얼마냐며 잘 샀다고 칭찬해 주었던 제품 

 

2.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2인 먹으면 배불러요. 처음에 보고 양이 너무 많은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먹다 보면 개눈 감추듯 사라지네요.

닭갈비도 , 떡볶이도 맛있어서 저녁 메뉴로 좋아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에요.

 

3. 오뗄블랙라벨/제주돼지로 만든 비엔나소시지

소시지의 품격을 알려준 소시지. 지금까지 먹었던 소시지가 그냥 소시지라면 이 소시지는 진짜 소시지? 그런 느낌이에요.

맛있어요. 아이 주려고 샀는데 구우면서 자꾸 제압에 들어가요.

 

4. 석관동 떡볶이 / 금미옥 쌀떡볶이

떡볶이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해요. 밀키트 떡볶이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알려준 제품 둘.

그래서 번갈아 가면서 사서 냉동실에 쟁여둬요.

식어도 전자레인지 돌려 먹으면 참 맛있어요. 신기하죠? 

저 혼자서도 해 먹고, 집에 손님 왔을 때 해서 내놔도 다들 맛있다고 극찬하더라고요.

둘 다 너무 맛있어서 어떤 게 더 맛있는지 고르기 힘들어요.

 

5. 이연복의 목란/짜장면 2인분

진짜 짜장면집에 가서 먹는 것처럼 가정에서 요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양도 푸짐합니다.

주말에 집에 먹을 거 없을 때 딱이에요.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더라고요.

 

6. 근대골목단판빵/옛날 미니맘 모스 빵 & 아티제/버터롤

이 빵들은 아이스아메리카노에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7. 진가네 반찬 (수제짜장, 수제카레)

급할 때 집에 먹을 것 없을 때 아이 반찬으로 종종 구매하는데 둘 다 맛있어요.

아이도 잘 먹고, 용기에 뚜껑이 있어서 덜어 먹고 보관하기 좋은 것 같아요. 

진가네 반찬이 제 입맛에 맞는지 순한 진미채볶음도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8. 하코야 문어 쏙쏙 타코야키 2입

제가 워낙 타코야끼를 좋아하는데, 파는 곳이 많이 없다 보니 사 먹어 봤는데 맛 괜찮아요. 

캠핑 갈 때도 들고 가서 간단하게 레인지에 돌려서 먹기도 하고, 집에서도 출출할 때 먹는데 소스랑 가쓰오부시까지 함께 들어 있어서 좋아요. 

 

9. 잔다리마을/잔다리 전두부 청서리태

저는 두부는 그냥 두부라고 생각했는데, 이 두부는 이 자체로도 구워 먹으면 참 고소해서 좋아요.

아이도 그냥 두부는 잘 안 먹는데 이거는 맛있다고 잘 먹네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도 나고요.

 

10. 그 외 기타

우유 / 계란은 주문할 때마다 꼭 사요. 

계란은 웬만하면 사육환경번호 1번으로 산답니다. 

1~4번까지의 숫자가 있는데 1번에 가까울수록 좋은 환경에 사는 암탉이 낳은 계란 이랍니다.

 

보통 새벽 11시 전에 주문하면, 샛별배송으로 다음날 아침 7~8시 사이에 배송되니 아이 유치원 가기 전에 신선한 재료로 아침 준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대형마트에 가서 장을 봐도 집까지 가져오는 것도 은근 수고스러운데, 요즘은 배달이 발달해서 집 앞까지 배송해 주고 너무 편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마켓컬리 추천식품 저 믿고 꼭 한번 구매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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