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금니도 다시 보자

끈적이는 젤리를 먹다가, 혹은 딱딱한 음식을 먹다가 치료해 놓은 금니가 빠진 경험들 있으신가요?
저는 얼마전 젤리를 먹다가 금니가 빠져서 큰 돈이 지출되었어요.

보통 빠진 금니는 모양이 틀어져서 재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새로 하는데 또 돈이 들어요.

 

빠진 금니도 다시 보자 (돈이 되는 금니)

일단 빠진 금니를 잘 챙겨두시고 치과에 가면 재사용이 어렵다고 할거에요. 

보통 금니가 빠지면 씹다가 발견되기 때문에 모양이 틀어지고, 빠지는 이유는 치아 안에 충치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충치 치료를 하고 금니를 다시 씌워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빠진 금니를 쓸 수 없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간혹 치과중에 환자의 빠진 금니를 얘기하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는 곳이 있는데, 빠진 금니도 시중에 팔 수 있으니 꼭 챙겨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금 어떻게 팔아요?

 

 

 

집이 종로와 가깝다 하시면, 직접 종로로 가서 발품 파셔도 되고 인터넷에도 금니를 매수하는 곳이 많으니 잘 비교하시고 파시면 됩니다.

 

인터넷의 경우 등기로 금니를 보내면 업체에서 그램수를 달아서 금니 가격을 알려 주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전문업체가 아닌 경우 금니를 매입해서 마진을 남기고 다시 전문업체로 넘기는 중간상들도 많으니 잘 알아보시고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빠진 금니도 다시 돈이되니 좋네요. 

 

물론 다시 해넣은 금니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 이렇게라도 아끼면서 사는 거죠 ^^

빠진 금니도 다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