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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국내 창작 책 곰 너무 잘 선택했다 6살 창작책으로 선택한 책곰 아이가 5살때 눈을 뜨게 된 책육아의 세계... 책육아 좀 한다는 엄마들은 가입해 있다는 네이버카페 뺑구닷컴 가입을 시작으로 여러 전집을 사서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레이트 북스, 아람 , 키즈스콜레 등등 유명한 출판사들도 많고 늦게 시작한 책 육아이니 만큼 읽히고 싶은 책도 많아 첫 해 전집을 어마어마하게 샀던 것 같습니다. 과학전집, 자연관찰, 수학전집, 창작, 성경동화, 역사, 인물, 인성, 국가 등등 읽혀야 할 책 천지였습니다. 지금은 책육아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지났고 아이는 그간 1,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하루에 몇 권 정도 읽는지 권수만 기록해 놓고 보니 한 달에 100~120권 정도씩 읽.. 2023. 4. 25.
다이슨 에어랩 신형 이것 때문에 불량 판정서 받았다 다이슨 에어랩 신형 뽑기를 잘못했다 작년 생일 선물로 받은 다이슨 에어랩. 지금은 신형이 나와 구형으로 불리지만 , 저의 삶의 질을 높여준 인생템이기도 하지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꼭 사야 하는 베스트 아이템 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랩 구형을 쓰고 잘 쓰고 있는데 말이죠 사람심리가 신형이 나오니까 왠지 구형이 구린 것 같고, 새 거로 갈아타고 싶고 새로 나온 양방향 배럴에 또 마음이 드릉드릉합니다. 그래서 구형을 당근에 팔고, 신형을 사자고 결정하고 신형을 사 옵니다 두근두근 상자를 개봉해 봅니다. 그런데 한눈에 잉? 스러운 에어랩을 마주하게 됩니다. 에어랩 유격이 이렇게 깊었었나... 왜 이렇게 눈에 띄지? 마침 구형에어랩이 있었기에 비교를 해봅니다. 내 눈이 이상한가? 싶어 검색 들어가 봅니다. 에.. 2023. 4. 25.
캠린이 첫 화로대 추천 / 엑스그릴 캠핑입문자 엑스그릴 화로대 추천 아이가 있어서 불멍을 한다는 것은 조금 위험 요소가 있는 것 같아, 1년간 보류해 둔 불멍. 그러나 캠핑 때 마다 저녁 사이트를 돌며 산책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캠퍼분들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암묵적인 공식 "캠핑 = 불멍" 캠핑장비 파는 오프라인 매장도 돌아보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비싼 걸로 살까 가성비로 살까 몇 날 며칠을 고민 끝에 선택한 첫 화대로는 엑스그릴 접이식 화로대. ▍선택이유 ✔ 가격 대비 가성비 ✔ 납작하게 접어 가지고 다닐 수 있기에 캠핑에서 중요한 부피, 수납 용이 ✔ 재 버리기 쉬움 ✔ 한번 불멍하고 나면 비싸든 싸든 화로대는 까매짐 이렇게 화로대를 사고 나서 알게 된 진실 한 가지 (나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나?)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 하.. 2023. 4. 25.
아이 있는 집, 캠핑 입문 할까 말까 아이 있는 집의 우연한 캠핑 입문기 우리 가족이 처음 캠핑에 입문한 것은 코로나로 온 세상이 힘들어하던, 그 해 2021년 여름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될 만큼 일상회복이 되었지만, 그때는 마스크 벗는 사람은 개념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던 코로나 극혐의 첫 해. 코로나에 걸리면 동선과 신상이 털릴정도였으니, 혹시나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가 첫 확진자 일까 봐 아니면 회사에서 내가 첫 확진자가 될까 봐 , 마스크를 벗는 식당과 커피숍을 피해 자연 속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캠핑이란 세상에 눈을 뜨게 된 셈이죠. 누가 머물고 간 숙소가 아니라 내 힘으로 만든 집에 나의 침구류, 개인식기 등을 사용하니 , 캠핑장 그곳에 가면 코로나 전쟁통에서도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외식과 1박을 온전히 즐길 수..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