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2차과목 / 중개사법 85점 / 정지웅 교수님

by 03camperj 2023. 4. 28.

 

공인중개사시험-최종합격-중개사법-정지웅교수

공인중개사 중개사법은 정지웅 교수님 추천 

안녕하세요.
중개사 법 85점으로 2차 과목에 합격 점수를 받은 공인중개사 제이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양이 비해 점수가 안 나와서 포기하고도 싶었고,
내 머리의 한계인가 싶기도 했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2차 과목에서 반듯이 고 득점해야 하는 '중개사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듣고, 아 중개사 법은 쉬운가 보다. 그러니 중개사 법 80점 맞으면 합격할 수 있다고 하는구나 ~ 다 합격하는 방법이 있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실제 강의도 들어보면 중개사 법이 실무와 가장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있고 이해도 다른 과목에 비하면 쉬워서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꼭 시험문제만 보면 중개사 법만큼 헷갈리는 과목도 없습니다.
상대적 취소인지 절대적 취소인지, 이게 업무정지였나 등등
아는 문제도 이렇게 꼬아서 내면 이렇게 틀리고, 저렇게 꼬아서 내면 또 틀리고 ...
교수님은 저의 허점을 어떻게 아시는지 제가 틀릴 수 있게 문제 내는 방법을 참 잘 알고 계십니다.

중개사 법을 80점을 맞아야 하는데, 40점에서 60점 맞기까지 좀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6월까지 점수가 60점이 안 돼서 초조했습니다. 다른 과목도 다 과락을 겨우 넘는 선이라 중개사 법이 점수를 메꿔줘야 하는데 도무지 시간 들여 공부해도 헷갈리는 게 많아서 틀리고 또 틀리고..
분명 배우긴 배웠는데 헷갈려서 틀립니다.

저의 경우 모의고사가 계속 40점대에 있다가 7월에 60점으로 점프에 성공했는데, 60점까지 오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단 7년 치 기출문제를 3번 정도 풀었고, 중개사 법에서 강조하는 필수 암기 코드도 80% 정도 외웠습니다.
이 정도 했는데 중개사 법이 진절머리가 나더라고요.
다른 과목도 불안한 상태에서 중개사 법만 잡고 있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시험 3달 남았는데 중개사 법은 80점도 안 나오지, 다른 과목 과락은 면해야 하는데...
공인중개사 카페 보면 나 빼고 80점 맞은 사람은 왜 이렇게 수두룩 한지, 내 공부 방식이 잘못된 걸까 한동안 또 지쳐있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8월 모의고사부터 10월 모의고사까지 중개사 법이 80점, 95점, 90점을 찍게 됩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보면 어떤 교수님이 문제를 출제하냐에 따라 점수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내가 듣는 교수님이 아닌 교수님이 문제를 내도 고득점이 나오는 겁니다.
이후 다른 학원에서 낸 모의고사를 봐도 80점은 넘기게 되었습니다.

60점에서 80점으로 점프하는 방법

 


일단 10년 치 기출문제집을 7~10번은 풀었습니다.
많이 틀리는 단원은 3번씩 더 풀었고 틀린 문제는 계속 체크를 하면서 푸는데 틀리는 부분은 7번 시험을 보면 5번 이상은 틀린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구멍'이기 때문에 틀린 문제는 시간 날 때마다 계속 보고 왜 틀렸는지 달달 달 외웠습니다.

그동안 머릿속에 덜 정리되었던 중개사 법의 필수 암기 코드는 내가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바로바로 입에서 튀어나올 수 있을 때까지 외웠습니다. 

불 끄고 잠들 때까지 머릿속에 생각하다 자고, 차 타고 이동할 때도 눈 감고 외우고, 

헷갈릴 일이 없을 때까지 외워서 100%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 들어가면서 교수님이 출제해 주신 문제들, 7번 이상씩 풀었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놀 정도로 풀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이렇게 해서 헷갈리니 틀리라고 내셨구나 나는 안 속지 정답은 이거지" 하면서 교수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서 정답을 맞을 수 있을 정도가 되니 80점에서 점수가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더라고요.


그렇게 준비해서 시험장에 가니, 중개사 법을 푸는데 어땠을까요?
기출문제를 보면 아시겠지만 중간중간 배운 적도 없는 듣도 보도 못한 문제가 중간중간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시험 봤을 때도 그랬고요. 당황하지 말고 그런 1~2문제는 틀리라고 낸 문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풀고, 나머지를 다 맞춘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더니 본 85점이 나왔네요.

이 중 4문제는 진짜 몰라서 틀렸고, 두 문제는 실수로 틀렸는데도 85점이면 다른 과목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점수잖아요.

 

60점대에서 80점 점수 점프하는 방법 요약정리

기출문제 10년 치를 10번 정도는 풀어라.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90점 나올 때까지 푼다는 심정으로 풀기.

한번 풀었던 기출문제 다시 풀었을 때 90점 이상 안 나오면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말기

 


동형 모의고사 최소 5번 이상 풀기

중개사 법 필수 암기 코드 가지고 놀 수준까지, 1초 만에 입에서 튀어나올 때까지 달달 달 외우기

뭐 별거 없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위의 세 가지 방법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 가지 방법을 완성하셨다면 중개사 법 80점은 보장합니다.

 

중개사 법 교수님 정지웅 교수님 

 

 


다른 교수님 강의도 들어보다가, 정지웅 교수님으로 갈아탄 경우입니다만,

수험자들이 중개사 법에서 어디가 약한지 정말 예리하게 허를 찔러 주십니다.

교수님이 관리하시는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 문제도 올려주셔서 대중교통 타고 이동 시,

가볍게 문제 풀면서 한 번 더 훑어보기가 되니까 좋았습니다.

처음엔 조금 이상한 교수님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노래 암기 코드 꼭 외워서 본인 것으로 가져가세요.

그렇게 해서라도 외워야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가 나온다는데 다 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교수님이 내주시는 동형 모의고사가  수험생들의 약한 허를 막!! 찌 느는데, 시험 전에 찔려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시험장에 가기 전에 다 외우고 갈 수 있도록 문제를 내주십니다. 

저 믿고 정지웅 교수님과 함께 중개사 법 한번 점수 올려보세요. 
파이팅!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1차과목 / 학개론 60점 / 민법 65점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1차과목 / 학개론 60점 / 민법 65점

신랑의 권유로 우연한 계기에 내 인생에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 시험은 언제인지..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1월 말쯤..

03camperj.tistory.com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2차과목 / 공법65점 / 한종민 교수님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2차과목 / 공법65점 / 한종민 교수님

한종민 교수님으로 공법 수강 공인중개사 2차 과목 중, 공포의 법이라고 해서 공법이라 불리는 과목을 65점 맞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이 공법 때문에 중개사 과목 목표를 80점 잡을 만큼 너무

03camperj.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