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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퍼플아카데미] 7살 첫 영어 시작 한 달 반 기록영상 / 리딩 특공대

by 03camperj 2023. 4. 25.

7살 영어 첫 시작

아이가 7살이 되자 영어 공부에 대한 초조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놀던 친구들이 하나 둘 영어를 시작하는 분위기였고, 유치원 친구 중에는 영어유치원으로 옮겨가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분명 육아서적엔 초등학교들어가서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지금 시작해도 초등학교 들어가서 시작하면 세 달이면 다 따라잡는다 등등

나는 흔들리지 않을거야 했는데, 이런...

아무것도 안 시키기엔 초조한 마음에 퍼플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됩니다.

퍼플 아카데미 시작계기

첫째를 키우는 엄마 중, 퍼플아카데미를 통해 성공적인 영어 교육 목표달성을 한 엄마가 있어서 믿고 시작

여러 인터넷 후기 확인과 라방을 시청하면서, 대망의 퍼플아카데미 17기 입학

▍입학 시 영어 수준

알파블럭스를 본 적이 있기에 A~Z 간신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

그런데 소문자 대문자로 나오면 또 헷갈려함.

읽을 수 있는 단어 없음.

7세였기에 비너스반에서 시작하게 됨

퍼플의 꽃은 리딩특공대라는 말을 친구 엄마를 통해 들었기에 17기 시작과 함께 리딩특공대 바로 신청 

▍하루 영어 공부시간

대략 20분 정도

파닉스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하루에 사이트워드 한 두 단어씩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뇌는 어른과 다른가? 이게 될까? 싶은 게 되기도 하고.. 처음 읽어낸 단어가 'See' 'up'이게 된다고? 퍼플아카데미를 막 엄청나게 찬양하지는 않지만, 엄마표 영어 길잡이는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퍼플아카데미 커리큘럼대로 100%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다 하면 좋겠지만, 아이의 다른 학원 스캐쥴도 있고 집중력도 100% 소화할 만큼 되지도 않기에 퍼플에서 주는 일일 스캐쥴을 참고하되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엄마가 이끌어 주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우리 집 일주일 루틴은 , 새들러 / 노잇쇼잇 / 리딩특공대 / IXL 정도만이라도 잘하자!

영어 까막눈이었던 아이가 가끔 저를 놀라게 영어를 읽어 내는 걸 보면 이거 꾸준히 1년 동안 하면 뭔가 되긴 되겠다 싶은 맘이 종종 들긴 합니다.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영어까막눈 아이가 한 달 반 영어 시작하고 리딩 인증 위해 찍은 영상 한번 보세요.

리딩특공대 시작한지 45일쯤 되는날 촬영

주변에 영어를 학원으로 다니는 7세 친구들도 있긴 한데, 선생님과 아이들 비율이 일대 다수이다 보니 잘하는 친구들 위주로 진도를 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엄마는 학원 보내는데 아이가 배워오는 건 딱히 없는 것 같아서 돈 아깝다는 친구 엄마들도 많이 봤고요.

엄마표 영어의 장점은, 아이가 얼마큼 이해하고 할 수 있는지 발전하는지 옆에서 봐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영. 알. 못 엄마지만 , 퍼플 아카데미의 장점은 영알못 엄마도 엄마표영어가 가능하게 해주는 매직? 이랄까요?

물론 단점도 있어요. 아이의 영어스트레스...

사실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를 하기 싫어하긴 해요. 놀기만 하고 싶어 하는 7세 아드님..

그래도 싫어한다고 영 ~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가랑비에 옷이 홀딱 젖는다고 했던가요?

엄마표로 조금씩 꾸준히 하다 보면 우리 아이 영어 능력자 될 수 있겠죠?

아이의 발전 모습을 조금씩 기록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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