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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정보

여름 캠핑 태양을 피하는 방법 (with 꼴로르 실타프 헥사 블랙)

by 03camperj 2023. 5. 11.

매년 여름이 오면 캠핑을 쉬어가야지 마음먹지만 실제 캠핑 갔다 온 계절을 보면 아이러니하게 여름에  더 신나게 캠핑하고 있는 아이러니. 올여름도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구매했습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with 꼴로르 실타프 헥사 블랙

한여름 가만있어도 땀이 나는 계절. 캠핑 가서 그늘을 만들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그늘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꼴로르 실타프를 선택한 이유! 패킹 넓이와 무게가 14cmx25cm, 1.3kg 

 

꼴로르 실타프 헥사 블랙
패킹사이즈

 

패킹했을때 부피가 작아서 차에 싣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 트렁크에 넣어 놓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어반 블랙타프와 저울질을 하다가 고심 끝에 꼴로르로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전에는 DOD의 이츠카노 타프를 사용했는데, 블랙코팅이 되어 있지 않았고 조금 작아서 우리 가족 옹기종기 앉아있어야 했다면 꼴로르 실타프 헥사는 타프를 치고 여유 공간도 있고 블랙 코팅이 되어있어 차광효과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멀리서 보면 어찌나 간지가 나던지..

 

꼴로르 실타프 헥사 블랙
꼴로르 실타프 헥사 블랙 피칭

먼저 타프를 사면, 웨빙끈과 타프와 분리가 되어 있어 하나하나 매듭을 지어줘야 하는데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 보면 5분도 안 걸리니 참고합시다.. 저 같은 똥손도 금방 했습니다. 폴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희 집에 생긴 두 번째 타프인데, 뚝딱뚝딱 완성하는데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신랑이 치고, 와이프는 폴대 잡기만 하고 있었어요)

 

타프 철수는 더 빨랐고. 5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이날은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해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폴대 뽑고 타프는 그냥 돌돌 말아서 집에 와서 접었네요. 

역시 타프든, 텐트든 경량이 몸 아끼는 데는 최고 있듯 싶습니다.

 

또한 저희 집 캠핑 콘셉트가 블랙으로 바뀌고 있는데, 타프와 캠핑용품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이날 똥바람도 불었는데, 타프가 잘 견뎌주어서 고마웠던 하루입니다. 

 

올 여름 타프 고민중이라면, 꼴로르 타프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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